MS, 두 번째 대규모 9,000명 추가 해고 예정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2025년 7월 초 전 세계 직원의 약 4%에 해당하는 9,000명 규모의 대규모 해고를 단행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2023년 이후 최대 규모의 감원으로, 올해 5월과 6월에 이미 6,000명 이상을 감원한 데 이은 추가 조치입니다. 2025년 들어서만 1만 5,000명 이상의 인력이 해고된 셈입니다.

​

📊 핵심 팩트 체크

✓ 해고 규모: 9,000명 (전체 직원의 4%)
​✓ 해고 범위: 전 세계 다양한 부서
​✓ 올해 누적: 15,000명 (5월 6,000명 + 이번 9,000명)
​✓ 작년 실적: 10,000명 해고 (2023년)

​

“중간관리자가 가장 위험한 시대”

MS가 공식적으로 밝힌 해고 타겟은 “일선 직원과 최고경영진 사이의 관리자 계층”입니다. 이거 완전 우리 이커머스 업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죠. AI가 의사결정을 돕고, 실무진과 경영진을 직접 연결하는 시대에서 중간에서 정보만 전달하는 역할은 점점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어요.

​

💡 한이룸의 인사이트

올해 하반기, 더 많은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비슷한 움직임을 보일 거예요. 아마존, 구글, 메타 모두 AI에 천문학적 투자를 하고 있으니까요.

우리 이커머스 업계도 예외는 아닐 거고… 지금이야말로 AI 스킬 업그레이드 할 때입니다!

🤖 AI가 이겼다고? 저작권 판결 뒤에 숨은 이야기

오늘 아침 커피 한 잔 하면서 미국 법원 판결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AI 기업들이 수백만 권의 책을 ‘그냥’ 가져다 써도 된다고 법원이 판결했다고 하네요.

첫 반응? “어? 이거 우리한테도 영향 있겠는데?”

20년 넘게 이커머스 현장에서 굴러다니면서 느낀 건데, 이런 판결이 나오면 반드시 우리 일상과 비즈니스에 파급효과가 있어요. 특히 AI 도구로 상품 상세페이지 만들고, 마케팅 카피 생성하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더욱 그렇죠.

​

🔍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1. 메타, 앤트로픽 같은 AI 기업들이 P2P 사이트에서 수백만 권 책을 불법 다운로드 이 책들로 ChatGPT, Claude 같은 AI 모델을 학습시킴

2. 작가들이 “내 허락 없이 왜 써?” 하며 소송

3. 미국 법원: “AI 학습은 ‘공정이용’이니까 문제없어!”

​

💡 이커머스 관점에서 봐야 할 포인트

지금까지 우리가 쓰고 있는 AI 도구들(ChatGPT, Claude, Midjourney 등)이 ‘합법적’으로 학습된 거라고 법원이 인정했어요. 이건 좋은 소식입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출력물이에요. AI가 만든 상품 설명이나 이미지가 기존 브랜드와 너무 비슷하면 여전히 문제가 될 수 있어요.

​

🎯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

✓ 브랜드 스토리텔링 강화
AI는 데이터를 학습하지만, 여러분의 개인적인 경험과 철학은 복제할 수 없어요.
창업 스토리 제품 개발 과정 고객과의 에피소드 이런 건 AI가 만들어낼 수 없는 진짜 차별화 요소입니다.

✓AI와 협업, 대체 아님 AI를 적으로 보지 말고 도구로 활용하세요.

기존 브랜드 이름이나 로고 언급 금지 유명 작품 제목이나 캐릭터 이름 사용 금지 생성된 콘텐츠는 반드시 검토 후 사용 하세요.

​
🔮 전망:

솔직한 이야기 단기적으로는 AI 기업들이 승리했지만, 장기적으로는 창작자와 AI 기업 간의 상생 모델이 나올 거예요. 음악 업계가 좋은 예시인데, 처음엔 스트리밍 때문에 CD 판매가 죽었지만, 지금은 스트리밍 수익으로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활동하고 있잖아요.

이커머스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AI가 기본적인 작업을 대신해줘서 효율성 올라가죠.
창작자들은 더 고차원적인 기획과 전략에 집중 결국 차별화된 브랜드만 살아남는 시대가 다가옵니다.

🏥 Microsoft vs. 의사들: 4:1 압승!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AI 진단 시스템 MAI-DxO가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JM) 복잡한 의료 사례 304건 테스트에서 경험 많은 의사들을 압도적으로 제쳤습니다. OpenAI o3과 결합한 MAI-DxO는 85.5%의 진단 정확도를 기록한 반면, 5-20년 경력의 의사 21명은 평균 20%에 그쳤습니다. 비용까지 고려하면 격차는 더 벌어집니다.

​

📊 핵심 팩트 체크

✓ AI 진단 정확도: 85.5% vs 의사 20%
​✓ 환자당 평균 비용: AI $2,397 vs 의사 $2,963
​✓ 테스트 케이스: NEJM 복잡 사례 304건
​✓ 참여 의사: 21명 (미국·영국, 5-20년 경력)

​
🤖 "가상 의료팀이 실제 의료진을 이겼다"

MAI-DxO는 단일 AI가 아니라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가상 의료팀' 시스템입니다. 증상 분석, 검사 선택, 비용 모니터링을 각각 다른 AI가 담당하면서 실제 병원의 다학제 팀처럼 작동하죠. 이거 완전 우리 이커머스 고객 서비스에도 응용 가능한 모델이에요. 고객 문의 분석, 문제 해결, 만족도 관리를 각각 다른 AI가 맡아서 처리하는 거죠.

​

💡 한이룸의 인사이트

"의사들이 졌다는 게 아니라, AI와 협업하지 않은 의사들이 진 겁니다. 실제 병원에서는 의사들도 AI 도구, 동료 상담, 의학 자료를 다 활용하거든요.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AI 없이 혼자 일하면 당연히 질 수밖에요."

AI가 의사보다 비용도 적게 썼다는 게 핵심이에요. 불필요한 검사 없이 정확한 진단을 내렸거든요. 우리 업계로 치면 고객 문의 해결 시간 단축 + 정확도 향상 + CS 비용 절감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얘기죠.

🇺🇸 美 이커머스 시장, 10년 만에 최대 충격파

트럼프 관세 정책이 드디어 본격적인 타격을 가하기 시작했네요.
글로벌 컨설팅업체 알릭스파트너스의 최신 조사 결과가 충격적입니다.
​

📉 온라인 쇼핑 급감 현황

✓ 사무용품: 전년 대비 13%포인트 ↓
​✓스포츠용품: 12%포인트 ↓
​✓ 화장품·가구·인테리어·대형 전자제품: 각각 10%포인트 ↓
​✓ 식료품: 유일하게 성장세 유지 ✅

​

🎯 소비자 행동 변화의 핵심

여기서 주목할 점은 소비자들의 반응입니다:
​✓ 34%: "가격 불확실성 때문에 구매를 미뤘다"
​✓ 66%: "해외 가격이 10% 오르면 국산 제품 선택"
​✓ 28%: "추가 수입 비용을 피하기 위해 구매 시점을 앞당겼다"

​

💡 한이룸의 인사이트

이건 단순한 숫자 변화가 아니에요. 소비자 심리와 구매 패턴의 근본적 변화입니다. 특히 66%가 "가격 오르면 국산 대체"라고 답한 건 리쇼어링(국내 복귀) 트렌드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신호죠.

🔍 우리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

✓ 가격 투명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어요
​✓ 국산 대체재 발굴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구매 시점 예측이 재고 관리의 핵심이 되겠네요

미국 시장의 변화가 우리 한국 이커머스에도 분명 영향을 미칠 테니까,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좋겠어요!

💥 Temu & Shein 미국 시장에서 급격한 추락

🇺🇸 중국 이커머스 거물들의 미국 몰락기 트럼프 관세 정책의 진짜 위력이 드디어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가격 파괴"로 미국 시장을 휩쓸던 Temu와 Shein이 급격한 추락을 겪고 있어요.

📊 충격적인 사용자 감소 현황 (3월 → 5월)

✓ Temu: 일일 활성 사용자 52% 급감 📉
✓ Shein: 25% 감소 📉
✓ 월간 활성 사용자: Temu 30%, Shein 12% 하락
✓ 앱스토어 순위: Temu 3위 → 132위, Shein 10위 → 60위

💸 광고비 지출 폭락 두 플랫폼 모두 미국 마케팅을 대폭 축소했습니다:

✓ Temu: 광고비 전년 대비 95% 감소
✓ Shein: 70% 감소
✓ 4월부터 이미 징조가 보였어요 (각각 40%, 65% 감소)

🏭 비즈니스 모델 전환 시도 생존을 위해 급하게 전략을 바꾸고 있습니다:

✓ 드롭시핑 포기: 중국 → 미국 직배송 중단
✓ 미국 창고 네트워크 구축: 특히 Temu가 적극적
✓ 물류비용 증가: 가격 경쟁력 약화 불가피

​

💡 한이룸의 인사이트

이건 단순한 관세 이슈가 아니에요. 초저가 이커머스 모델의 근본적 한계가 드러난 겁니다.

🔍 우리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

✓ 가격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가 중요
✓ 물류 인프라의 중요성: 로컬 창고 없이는 경쟁 불가
✓ 정책 리스크 관리: 지정학적 변수를 고려한 전략 필요

📈 한국 이커머스에게는 기회

Temu와 Shein의 후퇴로 생긴 시장 공백을 누가 차지할지 주목해야 합니다. 특히 K-뷰티, K-패션 같은 우리 강점 분야에서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어요!

🎯 실전 조언

✓ 미국 진출 계획 중이라면: 지금이 진입 타이밍일 수 있어요
✓ 가격 정책 재검토: 무조건 저가보다는 가성비 중심으로
✓ 물류 파트너십: 현지 창고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

중국 플랫폼들의 몰락이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겠네요! 🚀

🛍️ 소셜 커머스의 희비 엇갈린 현실

🚀 TikTok Shop의 예상 밖 승리 공식 누가 예상했겠어요? MZ세대 전용 플랫폼이라고 생각했던 TikTok에서 가장 활발하게 쇼핑하는 세대가 35-54세 중장년층이라니! 이건 정말 의외의 반전이네요.

​

📊 놀라운 TikTok Shop 성과표

✓ 미국 사용자 33%: 지난 1년간 실제 구매 경험
✓ 35-54세가 최대 고객층: “젊은 층보다 더 활발한 구매”
✓ 평균 구매액: 대부분 50달러 이하의 소액 구매
✓ 인기 카테고리: 의류 > 전자제품 > 홈&리빙 > 식품

🎯 성공의 핵심 요인

TikTok Shop이 아마존, Temu를 제치고 소셜 쇼핑 1위에 오른 비결:
✓ 가격과 할인이 핵심: 인플루언서 영향보다 “저렴한 가격” 우선
✓ 앱 내 완결형 쇼핑: 별도 사이트 이동 없이 바로 구매
✓ 라이브 커머스 강화: 60% 시청률 vs 33% 구매율 (아직 갈 길은 멀어요)

​

💡 한이룸의 인사이트

TikTok Shop의 성공 비결은 “엔터테인먼트 + 쇼핑”의 완벽한 결합이에요. 하지만 여전히 33% 신뢰도 장벽이 있다는 건 더 큰 성장 여지가 있다는 뜻이죠.

📉 Meta의 유럽 철수, 무슨 일?

반면 Facebook과 Instagram을 운영하는 Meta는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어요:

✓ 유럽 네이티브 체크아웃 포기: 외부 사이트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회귀
✓ EU 규제 대응: 디지털 시장법(Digital Markets Act) 압박
✓ Facebook Marketplace 규제 반발: “핵심 플랫폼 서비스 아니다” 소송 중

​

🔍 한국 브랜드들이 주목해야 할 포인트

✓ 35-54세 타겟팅: TikTok Shop의 새로운 골드 세대
✓ 라이브 커머스 준비: 60% 시청률의 잠재력 활용
✓ 신뢰도 구축: 배지 시스템 활용한 브랜드 신뢰성 강화

💼 실전 활용 전략

✓ TikTok Shop 진출 시: 중장년층 맞춤 콘텐츠 전략 필요
✓ Meta 대안 마련: 유럽 진출 시 독립적인 쇼핑 사이트 필수
✓ 멀티 플랫폼 전략: 한 곳에 올인하지 말고 분산 투자

🎯 한이룸의 결론 소셜 커머스는 이제 “젊은 층 전용”이 아니라 “전 연령 대상”이 되었어요. 특히 TikTok Shop의 35-54세 선호 현상은 우리 K-브랜드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Meta의 유럽 후퇴처럼 규제 리스크도 함께 고려해야 할 때예요. 소셜 커머스도 이제 “재미”와 “신뢰”를 모두 갖춰야 생존하는 시대가 왔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