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회보 #43 🗞️ 월마트는 이제 5분배송 🚀 네이버-컬리, G마켓-알리 승자는?


이룸회보 #43 새소식 주간

* 이룸회보는 새소식과 스페셜 컨텐츠가 매주 교차되어 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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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소

🧠 메타 "이제 생각만으로 쇼핑하세요"

뉴럴 밴드로 손 안 쓰고 기기 조작... 구글도 AI칩 전쟁 가세

마크 저커버그가 또 무서운 걸 들고 나왔어요.

메타가 공개한 "뉴럴 밴드(Neural Band)"는 손도 안 쓰고 생각만으로 스마트 기기를 조작할 수 있는 기기거든요. 🤯

뇌파까지는 아니고 손목의 미세한 근육 신호를 읽어서 디지털 세상과 소통한다는 건데, 저커버그는 "음성 명령 시대는 끝, 이제 생각으로 상호작용하는 시대가 온다"고 단언했어요.

왠지 공상과학영화가 모두 현실이 되는 기분은 저만 그런걸까요?

한편 구글도 자체 AI칩과 이미지·음성 인식 기술로 애플, 엔비디아, 인텔과 'AI 주도권 전쟁'을 벌이고 있고, 엔비디아가 인텔에 5조원 투자하면서 AI 하드웨어 주가가 롤러코스터 타고 있죠.

🛒 "어? 이거 사고 싶다" 생각만 해도 주문 완료?

무서운 상상을 해봤어요. 고객이 우리 상품을 보고 "사고 싶다"고 생각만 해도 뉴럴 밴드가 그 신호를 읽어서 자동 주문이 들어가는 거예요.

현재 타임라인: 음성 쇼핑 → 시선 추적 쇼핑 → 생각 쇼핑 (메타의 목표)

좋은 소식은 쇼핑이 엄청 편해진다는 것. 무서운 소식은 충동구매가 폭증할 수 있다는 거예요. 생각하자마자 주문되면... 🫨

🔮 한이룸의 인사이트

뉴럴 밴드로 생각만으로 주문하는 고객에게, 우리는 정말 필요한 상품만 추천할 건가요? 아니면 더 많이 사게 만들 건가요? 그 선택이 우리 브랜드의 미래를 좌우할 것 같아요.

💭 P.S. 생각만으로 쇼핑하는 시대... 무섭긴 하지만 솔직히 좀 설레지 않나요? 😏


🍿 유튜브 소식

고객 분석으로 매출 폭발, 나만 알고 싶었던 AI 공개

이번에 정말 끝내주는 AI 서비스를 찾았습니다.

문서작성에 압도적으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는데다, 상세페이지를 그리 잘만들어줄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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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가 칸 영화제 간다고?" - 헐리우드 발칵뒤집힌 이유

오픈AI 투자한 'Critterz', 각본부터 연출까지 완전 자동 제작으로 내년 칸 출품 예정

오픈AI가 투자한 'Critterz'라는 영화가 헐리우드를 발칵 뒤집어놨어요. 완전히 AI로 제작된 첫 장편 영화인데, 각본·연출·애니메이션까지 자동으로 만들어서 내년 칸 영화제 출품을 노리고 있거든요. 🤯

기존 헐리우드는 "AI 영화가 예술이냐, 흥행이 되냐?"며 여전히 회의적이지만, 제작 기간과 비용이 대폭 줄어들면서 창작 산업 전체에 충격파를 주고 있어요.

🛒 이커머스 콘텐츠도 AI가 다 만든다

영화까지 AI가 만드는 시대면, 우리 쇼핑몰 콘텐츠는 더 말할 것도 없겠죠? 상품 소개 영상, 브랜드 스토리, 광고 크리에이티브까지 AI가 '원클릭'으로 만들어내는 시대가 코앞이에요.

현실적 타임라인:

  • 지금: AI로 상품 설명 텍스트 작성
  • 1년 후: AI 상품 소개 영상 대중화
  • 3년 후: AI 브랜드 다큐멘터리 제작 가능

좋은 소식은 제작비가 확 줄어든다는 것. 무서운 소식은 콘텐츠 홍수가 일어날 수 있다는 거예요. 모든 브랜드가 똑같은 AI 도구로 비슷한 영상을 만들면... 🫨

🔮 한이룸의 인사이트

AI가 영화까지 만드는 시대에도 결국 '무엇을 말할 것인가'라는 메시지는 인간의 몫이 아닐가요

💭 P.S. AI 영화가 칸에서 상 받으면... 와 정말..이땐 영화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안 배우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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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o3 1/4 가격" - 알리바바 Wan, AI 영상의 판을 뒤집다

구글 Veo3 $0.40 vs Wan 2.5 $0.09... 오디오 생성까지 지원하며 가성비 혁명

알리바바가 최근 공개한 Wan 2.5가 AI 영상 생성 시장에 '가격 파괴' 폭탄을 던졌어요! 😱

가장 충격적인 건 가격입니다. 구글 Veo3가 초당 $0.40(9월 인하 후 기준)인데, Wan 2.5는 5초 영상을 $0.09에 생성해요. 같은 5초 영상을 만드는데 Veo3는 $2.00, Wan 2.5는 $0.09... 무려 22배 차이가 나는 거죠! 💸

🎵 게임 체인저: 네이티브 오디오 생성의 등장

Wan 2.5의 진짜 무기는 "네이티브 오디오 생성"이에요. 영상과 함께 주변 소음, 배경음악, 심지어 립싱크까지 자동으로 만들어줍니다.

예를 들어 "카페에서 대화하는 연인"이라고 프롬프트를 넣으면:

  • 시각: 카페 분위기, 연인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몸짓
  • 청각: 커피머신 소리, 배경 대화, 연인들의 목소리까지

모든 게 한 번에 나와요. 기존엔 영상 따로, 오디오 따로 만들어서 편집해야 했는데 말이죠.

🎯 업계 판도 변화의 신호탄

이번 Wan 2.5 출시는 단순한 신제품 론칭이 아니라 AI 영상 시장의 민주화 신호예요.

창작자 입장에서는:

✔️ 예산 부담 없이 AI 영상 실험 가능
✔️ 대량의 콘텐츠 제작이 현실적으로 가능해짐
✔️ 완벽함보다는 '속도와 양'이 중요한 프로젝트에 최적

기업 입장에서는:

✔️ 마케팅 영상 제작비 대폭 절감
✔️ A/B 테스트용 다양한 버전 제작 가능
✔️ 소상공인도 AI 영상 마케팅 진입 장벽 낮아짐

🌏 중국 AI의 '가격 파괴' 전략이 시작됐다

알리바바는 이미 LLM에서도 가격 파괴를 선도했어요. 경쟁사 대비 1/5 수준 가격으로 AI 코딩 모델을 출시하더니, 이제 영상 생성까지 같은 전략을 쓰는 거죠.

특히 주목할 점은 6억 다운로드, 17만개 파생 모델, 100만+ 기업 사용자라는 엄청난 생태계를 이미 구축했다는 사실이에요. 이제 영상 분야에서도 같은 파급력을 노리는 것 같습니다.

🔮 한이룸의 인사이트

사실 AI 영상 제작의 가장 큰 문제는 비용이었어요. 몇 초 만드는데도 비용이 꽤 들어가는데, 그것 마저도 다시 만들어야할 경우를 따지면, 저의 같은 소상공인한데는 기술보다 비용이 더 문제였던 것이 사실이죠.

1년 전만 해도 AI로 5초 영상 하나 만드는데 몇십 달러가 들었는데, 이제 10센트도 안 되는 시대가 왔네요. 요즘은 사실 미국의 행보보다, 중국의 행보가 더 놀랍습니다.

🛒 이커머스 소식

🤖 "AI 없으면 쇼핑 못해요" - 40대가 바뀌고 있다

미국·유럽 중년층, AI 추천에 완전히 중독... AI 추천 없는 사이트는 '어색한 페이지'로 인식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71%의 소비자가 AI를 쇼핑에 통합하길 원한다고 답했거든요(Capgemini Research). 특히 놀라운 건 한때 기술에 보수적이던 40~50대 중년층도 이 흐름에 완전히 합류했다는 사실이에요. 🤯

월마트의 2025 리포트에 따르면, AI 기반 쇼핑 추천에 대한 신뢰도가 인플루언서 추천과 거의 동일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해요. 27% vs 24%로 격차가 거의 없어졌다는 거죠.

🛒 "AI가 없으면 뭔가 빠진 것 같아요"

더 충격적인 건 58%의 소비자가 전통적 검색엔진 대신 AI 도구를 상품 추천용으로 쓰고 있다는 점이에요. 2023년 25%에서 2배 이상 급증한 거죠.

아마존, 월마트, 이베이 같은 대형 플랫폼들이 로그인하자마자 보여주는:

✔️ "오늘의 AI 추천"
✔️ "당신 취향 맞춤 상품"
✔️ "비슷한 고객이 구매한 아이템"

이런 기능들 없으면 이제 "뭔가 어색한 사이트"처럼 느껴진다는 거예요. 정말 놀랍네요.

💡 중년이 AI에 빠진 이유

✔️ 상품 홍수 피로감: 온라인에 너무 많은 상품이 쏟아져서 "뭘 사야 할지 모르겠다"는 피로감이 커졌어요.
✔️ 의사결정 부담 전가: "AI가 알아서 비교해주고 추천해주니까 안심이 돼요"
✔️ 시간 절약 체감: 40~50대는 '실수 없이 빠르게' 구매하고 싶어 하는데, AI가 딱 맞춰줘요.

🔮 한이룸의 인사이트

AI 추천이 없는 쇼핑몰은 이제 "로딩이 안 된 페이지"처럼 느껴지는 시대가 왔어요.

사실, 뭘 살지 의사결정의 피로도가 너무 쌓이긴 했어요. 중년들은 그렇지 않아도 결정할 것 투성인데 말이죠.

🚀 "월마트가 5분 배송" - 미국 배송 전쟁 끝판왕 등장

올해 최단 배송 기록 5분 달성... 주문의 30% 이상이 3시간 이내, 20%는 30분 내 완료

지난 주 기사에 중국의 배송전쟁 기사에 이어 이번엔 미국의 배송전쟁 기사 이야기에요.

월마트가 올해 5분 미만 배송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어요! 월마트 미국 CEO 존 퍼너가 공식 발표한 건데, 이제 주문의 30% 이상이 3시간 이내, 20% 이상은 30분 내 배송이 완료된다고 해요. 😱

특히 흥미로운 건 드론 배송까지 동원해서 15만 건 이상의 공중 배송을 완료했다는 점이에요.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인구의 75%까지 드론 배송이 가능하다니, 정말 SF 영화가 현실이 됐네요.

🛒 한번 경험하면 이전으로 못 돌아가요

고객 행동 변화: 초고속 배송을 경험한 고객들은 13% 더 많은 상품을 구매하고, 일반 고객보다 2배 더 많은 지출을 한다고 해요. 4번 이상 이용하면 3배까지 뛴다니까요.

수익 모델의 혁신: 3시간 이내 배송의 3분의 1이 유료 서비스예요. 고객이 기꺼이 돈 내고 빠른 배송을 요구하니까, 이제 '속도=수익'이 된 거죠.

지역 밀집도 효과: 한 동네에 5개 패키지를 배송하면 1개 배송 비용의 몇 분의 1로 줄어든다는 게 핵심이에요. 더 많은 온라인 고객이 오히려 배송비를 낮춘다는 역설적 상황!

🎯 월마트의 비밀 무기들

4,700개 매장 = 초고속 물류망: 미국 인구의 94%가 3시간 이내 도달 가능한 위치에 매장이 있어요. 연말까지 95% 달성 목표래요.

다크스토어 전략: 대형 매장 내부에 미니 창고를 만들어서 15분 배송용 고회전 상품들을 따로 보관해요.

육각형 배송지도: 기존 우편번호 원형 대신 육각형 그리드로 배송 구역을 재설계해서 1,200만 가구를 추가로 커버하게 됐어요.

🔮 이룸 생각

땅이 넓어서 배송이 느리다는 이야기는 옛말이네요. 이커머스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인 배송시간이 오프라인 매장 가서 사오는 시간과 비슷하거나 빠르게 되버리면 정말 어떻게 되버릴까요?

👑 한국 이커머스, '왕좌의 게임' 막이 올랐다

G마켓+알리는 점유율 게임이 아니라 '글로벌 밸류체인 재편'의 신호탄... 진짜 싸움은 이제 시작

"한국 이커머스가 중국에 먹힌다"는 표면적 해석은 완전히 틀렸어요. 이번 G마켓-알리익스프레스 결합은 사실 '역공의 시작'이거든요. 🎯

60만 셀러의 '글로벌 런웨이' 확보

G마켓 셀러 60만 명이 200개국 진출권을 얻었다는 건 단순한 수출 확대가 아니에요. 기존엔 아마존 FBA나 이베이 같은 서구 플랫폼에 의존해야 했던 K-브랜드들이 이제 '중국 물류망 + 한국 품질'의 하이브리드 전략을 쓸 수 있게 된 거죠.

특히 흥미로운 건 동남아 5개국부터 시작한다는 점이에요. 여기서 성공하면 중국 브랜드들과 정면승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셈입니다. 베트남 소비자가 한국 화장품을 중국 물류로 받는 아이러니... 이게 바로 글로벌 이커머스의 현실이에요. 🌏

네이버-컬리의 '데이터 × 물류' 연금술

네이버가 컬리와 손잡은 건 단순히 새벽배송 시장 진입이 아니라 '개인화 전략 × 프리미엄 물류'의 완벽한 조합을 노린 거예요.

생각해보세요. 네이버는 검색 데이터로 "누가 언제 뭘 살지" 예측할 수 있고, 컬리는 "어떻게 완벽하게 배송할지" 알거든요. 이 둘이 만나면 "당신이 내일 아침 먹고 싶어할 요거트를 미리 당신 집 근처 다크스토어에 준비해놓기"가 가능해져요.

쿠팡이 "빠른 배송"으로 승부했다면, 네이버-컬리는 "예측 배송"으로 한 수 위를 노리는 거죠. 🔮

중소 플랫폼의 몰락

11번가, 정육각, 발란... 줄줄이 무너지는 이유가 단순히 "경쟁이 치열해서"일까요?

진짜 이유는 이커머스가 '자본집약적 인프라 사업'으로 완전히 변했기 때문이에요. 예전엔 "좋은 아이디어 + 열정"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었던 게 이커머스였어요. 이제는 다음이 필요하죠:

✔️ 수천억 원 규모의 물류 인프라 💰
✔️ 빅데이터 분석 능력 📊
✔️ 글로벌 공급망 네트워크 🌐
✔️ 수년간 적자를 견딜 수 있는 자본력 🏦

"스타트업 정신"만으론 더 이상 안 되는 시대가 온 거예요. 이건 슬픈 일이지만 불가피한 진화입니다.

중국발 '초저가 쓰나미'의 진짜 위력

알리, 쉬인, 테무가 무서운 이유는 가격이 아니라 '무한 현금 소각 능력' 때문이에요.

이들의 전략은 이래요:

  1. 일단 적자를 감수하고 시장 점유율 확보 📈
  2. 한국 경쟁사들이 자금난으로 무너질 때까지 기다림 ⏰
  3. 독과점 구조 완성 후 수익성 확보 💎

문제는 이 과정에서 한국 이커머스 생태계 전체가 황폐화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마치 "숲을 태워서 나무 한 그루를 키우는" 전략이거든요.

🎲 한국 이커머스의 3가지 시나리오

시나리오 1: "대연합 시대" (확률 40%)

✔️ 쿠팡 vs 네이버-컬리 vs G마켓-알리 3파전 구도

✔️ 중간 규모 플랫폼들은 대형 플랫폼의 "전문 카테고리 파트너"로 생존

시나리오 2: "중국 플랫폼 천하통일" (확률 30%)

✔️ 5년 후 TOP3가 모두 중국계 플랫폼

✔️ 한국 기업들은 "셀러"로만 존재

시나리오 3: "K-커머스 역습" (확률 30%)

✔️ G마켓-알리 결합이 성공하며 글로벌 K-브랜드 생태계 구축

✔️ 네이버-컬리의 개인화 서비스가 차별화 포인트로 부상

🔮 한이룸의 인사이트

20년 전 "인터넷 쇼핑몰"을 시작할 때와 지금 "이커머스 플랫폼"을 시작하는 건 완전히 다른 일이에요. 마치 동네 구멍가게와 월마트를 비교하는 것처럼요. 시대가 바뀐 걸 인정하고 새로운 전략을 짜야 할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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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 특별한 글 잠든 아내 몰래 만든 쇼핑몰, 100억 기업이 된 이야기 "당신이 미쳤어? 우리 저축한 돈으로 뭘 하려는 거야?" 2009년 11월 23일 새벽 2시, 스티븐 사센(Steven Sashen)은 아내 리나가 잠든 침실 문을 살며시 닫고 부엌으로 향했습니다. 노트북을 켜고, 떨리는 손으로 워드프레스 도메인을 결제했습니다. $19.99 결제 그날 밤 몰래 만든 쇼핑몰이 6년 후 연매출 100억 원을 넘어서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죠. 당시 러닝화는 대부분 두꺼운 쿠션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었는데요. 호카, 온러닝, 나이키, 아디다스 모두 더 두꺼운 쿠션 개발에 열중하고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요. 3만 명의 러닝 커뮤니티 중 87%가 "맞는 신발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이 시장을 기가막히게 파고 든 한 남자. 맨발 운동화를 만든 스티븐 사센의 이야기입니다. 6년 후, 이 쇼핑몰은 연매출 42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심지어 샤크탱크에 출연해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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